합격후기/갤러리

공군학사장교 150기에 합격한 김수진 합격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22-12-26 16:04 조회1,587회 댓글0건

본문

f7df966c36ab89df11b159f4af13e11b_1672038187_7686.jpg
 


안녕하세요! 

공군학사장교 150기에 합격한 김수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군인의 꿈을 가지고 도전을 하였으나 잦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군인의 꿈을 이루고자 고민을 하던 도중 본원을 알게 되었고,
용기내어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간부선발도구를 공부했을 때 낯선 유형에 어려움이 있었고, 과연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과 의문이 있었지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먼저 언어논리는 자주 틀릴 만한 문법이나 맞춤법등을 잊어버리지 않고 숙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문제유형 제공과 반복적인 수업을 통해 헷갈리거나 자주 틀리는 부분을 메꿔나갈 수 있었습니다. 

자료해석은 응용수리부터 표를 이용한 문제들이 나오는데, 처음 접근을 할 때 시간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업시간마다 나눠주는 자료들과 친절한 해설강의를 통해 잘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시험장에 가서도 차근히 풀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배부해주는 적중률 높은 문제지로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혼자 직접 풀어보고 연습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황판단은 언뜻 보기엔 정답이 없는 것 같고, 성격검사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정답이 있고, 필기배점에도 꽤 큰 항목으로 들어가니 신경을 써야 하는 과목입니다. 
원장님께서 매주 목요일에 모의고사를 실시하기 전에 직접 강의를 해주시면서 어떤 것이 옳은 선지인지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셨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그동안 했던 상황판단 문제 선지들이 나오기도 하였고, 어느정도 문제 변형이 된 것이 실전에서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답안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상황판단 꽤 중요하니 빠지지 않고 수업 잘 들으셔서 1차필기 점수 확보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공간능력은 처음 보면 많이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데, 방법과 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반복숙달과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꾸준하게 잘 따라온다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 공간능력을 어려워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푸는 속도와 틀리는 갯수도 점점 줄어들었고, 실전에 가서도 자신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 

지각속도는 매주 모의고사를 응시할 때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제한시간을 체크해주시는데 매주마다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시험장에 가서도 실력발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과목은 이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모두 1차 필기시험에서 국사 자체시험이 아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육군, 해군, 해병대는 1~3급까진 만점처리가 되지만 공군은 2급부터 점수가 깎여서 들어가니 특히 공군에서 조금 더 유리한 출발선에 서고 싶다면 한능검 1급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사가 외우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여기서 한국사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한국사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보는 모의고사를 통해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때로는 욕심만큼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취약점을 채울 수 있었고, 시험장에 갔을 때 학원에서 풀었던 문제가 똑같은 문제들도 있어서 시간절약과 자신감이 더 붙은 채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채워갈 수 있으니 수업에 잘 참여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디면 적극적으로 질문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준비를 했습니다. 군 장교 출신이시자, 면접관으로의 경험도 풍부하셔서 군 면접에 대해 접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질문 또한 연습했던 질문들이 그대로 나와 막힘없이, 그리고 자신감 있게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을 통해서 발성과, 태도 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고, 원장님과 함께 안보뉴스 그리고 다른 분야의 시사 또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면접준비 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 내가 왜 꼭 부사관이나 장교가 되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뜻이 있다면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도 침착하게 답변을 잘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은 학원에서의 탄탄한 수업과 매주 모의고사를 통한 피드백, 그리고 1차 합격 후에 학원에서의 끊임없는 지도와 꼼꼼한 관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군 간부선발에 뜻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