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현충일 서울동작동 현충원 다녀왔습니다

현충일 맞아서 순국선열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큰 마음먹고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기차타고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대전부사관장교학원장 부친께서 계신곳이기도 합니다.

정문에서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네요. 현충일에는 차량진입이 안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항상 올때마다 느끼지만 참 기운이 좋고 멋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무더웠고 햇볕이 뜨거웠습니다.

충혼당까지의 거리가 꽤 멀어서 올라가며 땀을 몇바가지 흘린듯합니다. ㅜ.ㅜ

중간중간 이정표도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님들의 묘소도 있네요

가서 보고싶지만 다음에 차를 가지고 왔을때 가봐야겠습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충혼당까지 가는길에 순국선열의 기운을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곳에 올라가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오와열이 잘 맞춰진 묘소들이 장관입니다

수 많은 애국선열들이 이 곳에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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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충혼당에 도착했습니다.

충혼당은 새롭게 지은 건물로써 실내에서 제사도 지낼수 있고

실내에 순국선열분들은 모신 곳이기도 합니다.

학원장 부친께서도 충혼당 3층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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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꽃도 놓아두고 향을 피우며 묵념을 하는곳입니다.

저희도 선열들을 위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왠찌 찡한 기분이 들고 예전 생도시절때 의식을 할때 기분이 들었습니다.

 

충혼당은 2013년도에 새로지은 건물이기에 참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내부도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인사하러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이 사실입니다.

이 곳에 계신분들이 애국자이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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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부사관 장교 수험생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